검찰과 경찰이 국무총리실이 마련한 수사권 조정안에 대한 최종 조율 절차에 돌입, 이번 주말께 마무리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검찰은 15일 총리실 주재하에 수사권 조정 관련 대통령령 입법예고안(검사의 사법경찰관리에 대한 수사 지휘 및 사법경찰관리의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을 두고 마지막 조율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 조율과정에는 경찰 측에서 이운주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장을 비롯해 총경급 관계자 1명이 배석했으며, 검찰 측에서도 동등한 직급의 실무 관계자 2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기관 간 협의 절차는 이르면 16일, 늦으면 17일께 종료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입법예고안에 대한 마지막 조율 절차로, 22일 차관회의에 상정될 입법예고안의 초안을 만드는 자리"라면서 "내사 등 문제에서 경찰 측 입장을 더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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