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일성 “함께하는 창동예술촌을 만들어 가겠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사단법인 창동예술촌은 21일 창동예술촌 제1교육장에서 제6대·7대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제7대 대표로 박미영 씨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2022년 6월부터 사단법인 창동예술촌을 이끌어 온 송철민 전 대표에 이어 2년 여만에 수장이 바뀌었다.

박미영 신임 대표는 지난 1월 31일 사단법인 창동예술촌 제10차 정기총회에서 대표 후보로 단독출마해 제7대 대표로 추대됐으며, 2월 1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했다.

창동예술촌은 2012년 5월에 마산합포구 창동 및 중성동 일대에 마산 원도심을 살리기 위한 사업으로 조성됐다.
사단법인 창동예술촌은 입주작가들의 권익보호와 문화소통을 위해 2013년 1월에 설립됐다.

박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함께하는 창동예술촌을 만들어 가겠다”면서 “기업체와의 협력체제를 통해 문화예술사업을 진행,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약하는 창동예술촌, 참여하는 창동예술촌, 화합하는 창동예술촌의 슬로건으로 12년째에 접어드는 창동예술촌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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