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역대 최대, 최고의 대회로 개최함으로써 스포츠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 높인 공이 인정 됐기때문이다.

21세기 스포츠포럼(Sportsforum21.or.kr)은 스포츠 비전과 정책방향 제시, 평생체육을 위한 지역사회운동 전개를 위해 학계와 언론계, 경기인과 경영인들이 1998년 발족한 단체이며 매년 올해의 인물을 선정해 왔다.

올해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역대 최고의 성공대회로 개최해 개최도시 대구를 세계 속에 명품도시로, 대한민국을 스포츠 강국으로 국제스포츠사에 각인 시킨 공로를 높이 평가해 문동후 前 상근부위원장 겸 사무총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19층 매화홀)에서 송년의 밤 행사와 함께 열렸다.
현재 문동후씨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상근부위원장 겸 사무총장으로 재직 중에 있다.

심상선 기자  antip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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