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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전 대표 지역구에 도전장을 던진 고정균 예비후보. | ||
지난 13일 홍준표 전 대표 지역구인 동대문구(을)에 19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고정균(한나라당, 42세)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홍준표 전 대표, 호남 출마 촉구! 고정균, 홍준표 전 대표 지역구 동대문구(을) 제19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국민들의 시름과 고통을 해결하지 못하는 정부와 정치권의 무능과 아집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진정성 있는 변화와 쇄신을 통해 한나라당이 국민의 공당으로서 다시 돌아와야 한다는 절체절명의 사명감이 들었다"면서 "한나라당을 위기에 빠트린 그 책임을 묻기 위해 홍준표 한나라당 전 대표의 지역구인 동대문구(을)에 도전장을 던졌다"고 출마의사를 밝혔다.
제7대 서울특별시의원과 서울특별시탁구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특히 "서민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헤아려 줄 것 같았던 홍준표 전 대표는 국회상임위원장, 원내대표, 최고위원, 당대표, 대권도전이라는 끊임없는 자기 권력 욕구에만 집착하며 자기중심적이고, 권위적이고, 반민주적이며, 비상식막말정치로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를 안기고, 한나라당의 지지율을 떨어뜨렸다"고 비난하면서 "홍 전 대표가 책임을 통감하고, 대표직 사퇴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내년 총선에서는 호남 깊숙이 들어가 호남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아름답게 산화하시기 바란다"며 호남 출마를 강력히 요구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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