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8일 가조중학교 강당에서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창의적인 한국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가조중학교 제69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인수 면장, 김용호 이장협의회장, 김효수 주민자치위원장, 학부모와 졸업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가졌다.

가조중학교 졸업생은 16명으로 졸업식은 3년간의 소중한 추억을 뒤로하고, 이제 막 더 크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려는 졸업생들의 앞날에 행운과 영광이 함께하는 자리가 됐다.  

임정희 가조중학교 교장은 “성실, 협동, 책임이 교훈인 우리학교를 졸업하는 인재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하며 미래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가조중학교의 명성을 널리 알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선후배들에게 존경받고 모범이되는 자랑스러운 졸업생이 되길 바라며, 졸업생들은 각자 진학하는 고등학교에서 이루고자하는 꿈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중학교는 존중과 배려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아름다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로 약 9,400여명의 수많은 졸업생을 배출한 지역의 명품 중학교로 알려져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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