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경남 사천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14일 오후 12시 부터 사천읍 대우뷔페에서 관내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따뜻한 잔치를 베풀었다.

이번 행사는 사천지역자활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펼쳐진 행사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받는 시상금 일부로 이 행사를 치렀다.

이날 지역의 문화일꾼이 펼치는 흥겨운 놀이마당 '판소리, 민요, 시조창', 작은 선물(목도리, 양말, 손수건 등)을 마련해 참석한 어르신에게 전달해 훈훈한 정을 느낄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사천지역자활센터는 2001년도 보건복지부로부터 자활후견기관으로 지정받아 1개 자활공동체, 8개 사업단 80명이 참여하는 자활후견기관으로써 시작해 10년이 지난 지금은 1,09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천시 고용창출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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