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용 경남도의원이 7일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범죄 피해자 지원 등에 대한 기반조성 유공을 인정받아 경남경찰청장 표창을 전수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마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윤태석)는 7일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 대회의실에서 박남용 경남도의원(가음정, 성주동 국민의힘)에게 학교폭력, 범죄 피해자 지원 등에 대한 기반조성 유공을 인정하여 경남경찰청장 표창을 전수했다.

박남용 의원은 학교폭력과 가정폭력 예방교육, 교도소 수형자 영치금 지원, 범죄 예방활동, 경찰서 위문, 방범활동 등 지역사회 주민의 신뢰감 형성 및 화합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해 경남교육청을 통해 장학금 지원과 어려운 이웃 가정 생계비 전달, 범죄피해자 문화공연 나들이,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했다.

박남용 의원은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실현하기 위한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경남도의회가 소외계층 후원과 나눔의 기부문화를 실천하는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2023년 1월 4일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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