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국회의원.

2월 14일~15일까지 후보자 공모 접수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 · 보궐 선거를 대비하기 위해 총 6인으로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를 구성했다.

경남도당 공관위원장은 강민국 국회의원(경남 진주시을, 경남도당 수석부위원장)이 선임됐다.

공관위원은 △윤봉현 전 마산시의회 의장 △노치환 경남도의원 △이해련 창원시의원 △김우진 창원시의원 △안성일 변호사 등 5명이다.

공관위는 4월 10일 재‧보궐 선거에서 치러질 광역의원 선거구 1곳(창원시제15선거구/진해구 이동,자은,덕산,풍호)과 기초의원 선거구 1곳(김해시아선거구/장유3동) 후보자 공모에 대한 공고를 거쳐 2월 14일~15일까지 접수하기로 결정했다.

추후 서류 심사 및 면접 심사 일정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공관위원장으로 선임된 강민국 의원은 “이번 재·보궐선거는 총선과 같은 날 치러지는 만큼 경남도민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후보가 나올 수 있도록 더욱 엄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제15선거구는 박춘덕 경남도의원이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사퇴, 김해시의회 아선거구는 대법원이 지난해 11월 최동석 김해시의원에 대한 당선무효형 확정으로 재 ·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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