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회장 성제경)는 13일 오후 6시 창원시 관내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차 정기회의 및 대통령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민주평통 성제경 창원시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통과 화합, 상생과 공영의 통일에너지를 결집해 계층간, 지역간 사회적 통합의 기교역할과 함께 ‘더 큰 창원, 더 큰 대한민국’을 견인해 나가는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박완수 시장은 “항상 열정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민주평통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투철한 안보의식과 단결된 의지로 지역화합을 위해 더욱 애써 달라”며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2011년도 유공자문위원으로 선정된 6명(강호연, 유현숙, 최대건, 윤병삼, 최종욱, 이광백) 자문위원에게 대통령 표창을 대행기관장인 박완수 시장이 전수했다.

표창을 수상한 자문위원들은 자문위원으로 재직하면서 초.중.고 미래세대를 위한 통일교육, 북한이탈주민돕기 지원사업 등 지역주민들의 통일의지 결집에 앞장서 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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