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안형진 변호사(안동예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일 국민의힘 중앙당에 공천 신청서를 접수했다.

안 변호사는 공천 접수 후 배포한 입장문에서 “선거 때마다 불거지는 문제이지만 안동예천 선거구에서 올해 유독 혼탁한 양상으로 선거운동이 전개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상급종합병원 유치, 호텔리조트 유치 등 참신한 비전과 공약을 중심으로 한 공천신청서를 제출했고, 지금껏 그래왔듯 클린 선거운동을 꾸준히 실천해서 시민과 함께 공천장을 거머지겠다”고 말했다.

또한 “흑색선전, 여론 조작, 불필요한 고발을 일삼는 캠페인에 대해서는 시민들께서 준엄한 심판을 내려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선거 초반부터 클린 선거운동을 실천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안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49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현재 안동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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