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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과대학 신설 SNS 홍보 캠페인 더욱 박차의대 신설 염원 실현 위해 마지막까지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필요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4.01.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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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 발표를 앞두고 의대 신설을 염원하는 지역사회의 요구를 정부에 전달코자 지난해부터 시작한 SNS 홍보 캠페인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비수도권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중 의과대학이 없는 유일한 곳으로, 의과대학 설립에 시와 경남도, 그리고 지역사회가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100만 시민 서명운동은 70만 명을 넘었으며, 경남도민 1,01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84.4%가 창원시 의대 신설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경남에는 현재 의대가 경상국립대학교 한 곳만 존재하며, 정원은 76명에 그치고 있다. 
인구 10만 명당 의대 정원은 2.3명으로 전국 평균 5.9명을 훨씬 밑돌고 있다. 
또 응급의학 전문의는 2.0명으로 전국 평균 4.2명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지난해 기준 인구 1,000명당 경남 의사 수는 1.75명 인 것에 반해 전국 평균은 2.22명, 서울은 3.54명으로 경남의 두 배가 넘는다. 

이는 경남의 의료인력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며 시민과 도민들은 의료 인프라에 있어 상대적 박탈감마저 느끼고 있다.

2021년 기준 경남의 뇌혈관 질환 사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제대로 치료를 받았으면 사망을 피할 수 있었던 사망자의 수는 1,560명으로 인구 10만명 대비 47.3명으로 전국 1위다. 
이는 경남의 의사 수가 부족해 발생하는 의료 불균형을 보여주는 단편에 불과하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30년간 숙원사업인 의대 신설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계획이다”며 “103만 창원시민의 염원을 정부에 전달하는데 마지막까지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시 소셜미디어(블로그 등)에서 홍보 이미지 파일을 내려받아 개인 SNS에 게시해 동참할 수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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