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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가 정치에 맛 들이면 세상은 어지러워진다"홍준표 "요즘 검사 너도나도 출마···정치판에 뛰어 드는 것 우려스렵다"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4.01.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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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2024년 대구광역시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검사가 정치에 맛 들이면 사법적 정의는 사라지고 세상은 어지러워진다."

검사 출신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요즘 검사가 너도나도 출마하겠다고 정치판에 뛰어 드는 것도 우려스렵다"고 이렇게 말했다.

홍 시장은 "검사는 다른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수사를 하는 사람으로 그 결과에 대해 직과 인생을 걸고 책임지는 수사를 해야 한다"면서 "최근 이러한 검사들이 많아지고 검사가 샐러리맨화되는 현상은 참으로 우려할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또한 "나는 검사 11년 동안 중요사건을 수사핳 때에는 무죄 나면 검사직 사퇴를 늘 염두에 두고 수사를 했고 재직기간 내내 중요사건 무죄는 단 한건도 받지 않았다"면서 "유무죄는 법원의 판단이라고 방치하는 검사는 무책임하고 무능한 검사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캡처.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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