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4일 건설 품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대책 논의를 위하여 건설공사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윤경희 청송군수와 민간 건설관계자 80여명, 감독부서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감독부서에서는 현장과 감독부서 간의 원활한 소통을 강조했으며,  잘못된 시공 사례 등과 평소 잘 지켜지지 않았던 공정에 대한 의견과  건설 품질향상을 위하여 건설업체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계약부서의 업무 처리절차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환경부서의 각종   신고사항에 대한 의무와 관련법령에 의한 과태료 부과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더불어 건설업체에서도 현장의 여러 애로사항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군수 및 관계 공무원들과 심도있는 대화를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을 강구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 한해 최고의 품질로 더 멋진 청송을 건설하기 위하여 모두 함께 노력해 가고, 청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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