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도로과는 거제시 연초면 송정리 일원 국지도58호선 상 신설 송정IC교 상부 거더 거치공사를 오는 29일로 2차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부 거더 공사를 위해 차량 교통통제 기간은 당초 23일 진행 예정됐으나, 기상 악화(강풍주의보 발효)에 따른 작업자 안전확보를 위하여 오는 29일로 변경했다. 

이번 거치공사는 당초 18일로 예정되었으나 우천으로 23일 1차 변경, 강풍으로 29일 2차 변경되어 잦은 계획 변경으로 인하여 기존 도로 이용자 및 주민들의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지만, 안전한 거더 거치작업을 위해 불가피한 변경이라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기존 국지도 58호선 거가대로 거제시→옥포방향, 옥포방향→거제시, 송정램프B교 부산→옥포방향 3곳이다.
통제방법은 3차례 (9시30분, 13시00분, 16시00분)에 걸쳐 10분씩 일시정지 통제하게 된다.
일시정지 후 즉시 통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모든 차량은 현장에서 신호차량 및 신호수의 지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경찰서 등과 협력해 거가대로 신설 송정IC교 거더 거치공사로 인한 통제(10분, 3회) 동안 안전하고 원활한 통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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