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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총선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도전장을 던진 국민의힘 김수영 예비후보가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
"전체 시행 앞서 창원시 발전에 희생한 합포구부터 시범 실시"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제22대 총선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도전장을 던진 국민의힘 김수영 예비후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최소 소득을 보장하는 안심소득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안심소득 매달 30만원을 경남지역 뿐아니라 창원시 가운데서도 먼저 합포구에 시범 도입하는 방안을 세밀하게 검토중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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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영 예비후보. |
김 예비후보는 "창원시 전체에 제도를 도입하면 좋겠지만, 지방재정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창원시 5개 행정구중 먼저 합포구부터 적용해본 후 파급효과를 분석해 보는 것이 좋은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안심소득 보장제도는 현재 시행중인 기초연금제도에 보태 소득이 어려운 가구에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한 제도로, 현재 서울시가 지난 2022년 7월부터 시범사업을 운영중이다.
안심소득에 대한 예를 들어보면 소득이 없는 1인 가구의 경우 중위소득의 85%인 165만3,100원과 본인소득(0원)의 차액 절반인 82만6,550원을 지급, 최저생계비 차원을 넘어 인간다운 삶을 보장해주는데 그 시행 목적이 있다.
김 예비후보는 서울시는 현재 저소득층 가구(중위소득 85%이하, 재산 3억2,600만원이하)를 대상으로 중위소득과 가구소득간 차액의 절반을 지원하고 있지만, 이같은 수준은 창원시 재정수준으로 감당하기 어려워 30만원을 제안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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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총선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도전장을 던진 국민의힘 김수영 예비후보가 비를 맞으면서 창원시청사 마산 이전이 적힌 손피켓을 들고 거리인사를 하고 있다. |
김 예비후보는 "창원시가 오늘날까지 발전한데에는 합포구의 희생이 가장 컸지만, 반대로 주민들의 삶의 질은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다"며 "합포구에 이를 먼저 시범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심소득 지급은 합포구민의 희생에 대한 반대급부로 볼 수 있다”면서 “(안심소득이 지급되면)도시 발전과정에서 나타나는 지역주민들의 박탈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때 전국 7대 도시의 위상을 자랑하던 합포구에는 마산시청, 시외버스터미널, 법조타운, 경남은행 본점, 마산대학, 한일합섬, 한국철강, 화력발전소, 전화국 등 주요 시설이 위치했으나 이제는 모두 떠나 공동화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편, 김수영 예비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창원시청사를 마산해양신도시로 옮기는 공약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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