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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디도스 사건' 검찰 송치후 보강수사 계속배후 밝히기 위해 진주 수사라인 가동..."경찰 수사능력의 한계" 부담 작용
  • 장기영 기자
  • 승인 2011.12.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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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례적으로 '디도스 공격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이후에도 보강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국민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경찰의 이번 '디도스 공격사건'사건 수사가 피의자의 말에만 의존하는 '꼬리자르기 수사'라는 비난을 피하기 위한 방편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이와 함께 경찰 수사권 독립을 주장하는 상태에서, 검찰 수사 과정에서 '다른 윗선지시' 등 전모가 드러날 경우 "경찰 수사능력의 한계"라는 비난이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가능하다.

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은 공격을 주도한 강모씨 회사의 임원이자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실 전 비서 공모 씨의 절친한 친구인 차모씨를 상대로 추가 진술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박희태 국회의장 전 비서 김모씨 등 사건 전날인 10월 25일 2차 술자리에 참석한 5명에 대한 계좌 및 통화내역을 조사를 통해 배후설의 단서 확보에 나섰다.

경찰은 이와 함께 공씨가 고향인 진주에서 친구들을 만나 "위에서 시킨 일"이라고 말했다는 등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진주 수사라인을 동원해 진위여부를 가릴 방침이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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