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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한표 전 국회의원 재입당 승인안 '보류'박정하 수석대변인 "사무총장이 비대위서 깊이 있게 검토하도록 충분한 자료 제공 주문"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4.01.19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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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18 ·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한표 전 의원.

"4차례 탈당 경력, 범죄 관련 논란도 있어 입당 신청 보류"
거제 서일준 현 의원에 공천도전장 낸 국힘 후보군에 변수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질 22대 총선에서 거제지역 출마를 위해 국민의힘 재입당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진 김한표 전 국회의원의 승인안이 보류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김한표 전 의원의 재입당 승인안을 보류됐다고 박정하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경남 거제 출신의 김 전 의원은 거제경찰서장, 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2022년 지방선거 때 무소속으로 거제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지난해 12월 재입당 신청을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과거 우리 당 2번, 다른 정당 2번 등 4차례 탈당 경력이 있고 범죄 관련 논란도 있어서 입당 신청을 보류했다"며 "사무총장이 비대위에서 좀 더 깊이 있게 검토하도록 당 사무처에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김한표 전 의원은 지난 15일 SNS를 통해 "12월 6일 절차에 따라 국민의힘 경남도당에 복당 신청으로 당으로 돌아왔다.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 그간의 안부를 여쭈며, 오직 우리 대한민국의 융성과 당의 발전을 빌어봅니다"고 직접 밝힌 바 있어 국민의힘 경선 출마의지를 보였다.

김한표 전 국회의원은 제19·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는 서일준 국회의원에게 밀려 공천을 받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 
이어 제8회 지방선거에서 거제시장에 출마했으나 경선 기회도 받지 못하고 컷오프되자 이에 반발 2022년 4월에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 거제시지역구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 나설 것으로 거론되는 후보예상자는 서일준 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염용하 용하한의원장, 김한표 전 의원, 김범준 거제정책연구소장, 지영배 전 신현농협장 등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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