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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도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신년사를 하고 있다. |
"금고형 이상 확정시 재판기간 세비 반납···법 통과 안되면 총선 서약서로"
최형두 위원장 "올봄 경남서 동남풍 일으켜 대한민국 민주주의 살린다"
박완수 경남지사 "나라 구하는 마음으로 한동훈과 함께 길을 가자"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서 "국민의힘은 재판 중인 국회의원이 금고형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재판 기간의 세비를 전액 반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이 방탄으로 재판 지연을 악용하는 사례를 막겠다"며 당 차원에서 관련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민주당 반대로 이 법안이 통과되지 않더라도 총선 공천 신청 시 우리 당의 후보가 되길 원하면 이 약속을 지킨다는 서약서를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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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경남도당 신년 인사회'가 10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 최형두 의원)은 이날 경남 출신 국회의원과 도 · 시의원,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지자체장, 당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자리에서 최형두 경남도당위원장(창원시 마산합포구)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 복 많이 받으셔야 된다. 올해 우리 경남, 우리 도당의 선배 동료동지들은 더 큰 복을 받으셔야 된다"면서 "왜 그러하느냐면, 바로 올해 봄에 대한민국 동남풍을 불러일으킬 사람들이 바로 우리 경남도당의 선배 동료 당원동지들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덕담을 건넸다.
최 위원장은 이순신 장군의 경남 바다에서의 승전, 의병들의 투혼, 6·25 때 사투 등 경남이 우리나라 최후의 보루였던 역사을 열거하면서 "4.19를 만든 3.15 마산의거, 부마항쟁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고 세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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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최형두 경남도당 위원장이 10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도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신년사를 하고 있다. |
또한 "사상 최악의 민주주의 유린 범죄, 드루킹 선거 여론조작 주범을 몰아낸 자랑스러운 도민들이 바로 우리 경남도민들 아니냐"고 물으면서 "어제 국회에서 마침내 우주항공청 법안이 통과됐다. 330만 경남도민을 비롯한 전국의 700만의 경남인의 염원과 대한민국 과학기술계의 간절한 소원이 마침내 거대 야당 민주당의 몽니와 발목잡기를 뿌리쳤다. 그 중심에 자랑스러운 우리 경남도당이 있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위원장은 "오늘 우리 경남도당은 선배 동료 당원동지들과 함께 선민후사, 새로운 혁신,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함께 뜻깊은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면서 "이제 이 힘을 바탕으로 올봄(총선)에 대한민국 동남풍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동남풍은 경남에서 시작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살린다"고 강변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지난해 10월 법무부장관 재직시 거창구치소 개청식 참석을 위해 경남 거창 방문 당시를 떠올렸다.
한 위원장은 "거창구치소는 주민들의 유치 건의 이후에 주민투표를 거치는 등의 지난한 과정이 이어지다가 12년 만에 문을 열었다"면서 "그 거창구치소의 개청이 특별히 우리에게 감동적인 이유는 경남의 주민들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보여주셨다는 점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제 해결 수단으로서의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민주적 절차에 대한 신뢰, 결과에 대한 존중 그리고 상대를 배려하는 통합의 정신이 필수적이다"면서 거창구치소의 사례를 소개했다.
경남 당원들에게 "과거 3·15 의거 등 역사의 중요한 장면에서 경남은 대한민국의 해결책을 늘 제시해온 곳"이라며 "그런 경남의 정신으로 이 나라의 난제들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에서 마지막 승리를 거둔 곳이 경남의 바다 노량이었다. 충무공의 23전 전승 신화 중에 20승이 바로 경남 바다에서 해낸 것"이라며 "충무공의 인품과 위대함 근처에도 가지 못하지만, 억지로라도 흉내 내며 동료 시민과 나라의 미래를 위해 제 모든 것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창원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방명록에 "민주주의를 지켜낸 3·15 의거 정신을 본받아 좋은 정치 하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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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0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도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신년사를 하고 있다. |
박완수 경남도지사도 "국회에서 마침내 경남을 도약시킬 우주항공청 법안이 통과된 것도 (이를 공약하고 추진한)윤석열 대통령이 있기 때문이다"면서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을 세웠고 발전시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국민을 무시하고 의사독제를 하고 있는데 다시 찾아와야 한다. 경남이 나서면 할 수 있다. 간절한 마음으로 국민과 경남도민께 호소해야 한다"면서 "나라를 구하는 마음으로 한동훈과 함께 길을 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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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도당 신년 인사회'에서 시루떡을 절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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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경남지역 국회의원들이 10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도당 신년 인사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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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소속 경남지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10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도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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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도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휴대폰으로 셀카 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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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도당 신년 인사회'에 1천여명의 당원 등이 몰려 입장하기 위해 긴 줄을 서고 있다. |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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