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은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12일부터 사과를 시작으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GAP), 치유농업 등 10개 과목(사과, GAP, 치유농업, 사과전정, 샤인머스캣, 체리, 딸기, 친환경인증, 벼, 양봉)을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미래복합교육관 등에서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매년 1∼2월 농한기를 활용해 새해영농계획 수립, 농업정책, 농업신기술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기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올해 교육은 사과전정을 제외한 모든 과정 교육시작 전 공익직불교육을 실시해 공익직불 의무교육 이수 편의를 증진시키고, 교육 참석자에게 영농달력을 배부해 체계적인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2024년 영농계획 수립, 농업 신기술, 농업정책 등 다양한 농업정보를 얻으시고, 이를 기반으로 모두 풍년농사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신년사를 통해 말했다.

사과전정을 제외한 전 과정 별도의 교육신청 절차는 없으며, 사과전정교육은 수강인원이 선착순 60명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산과 농업지원담당(055-940-8182,8136)에서 유선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담당(940-81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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