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 주왕산면에서 꽃차와 쿠키, 과일청 등 체험을 할 수 있는 ‘청송꽃차이야기 솔채’를 운영하고 있는 김종희 씨가 지난해 12월 27일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종희 씨는 “지역에서 솔채를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을 함께 나누겠다고 전부터 마음먹었는데 실천이 늦어 부끄럽지만,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경희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지역과 청송을 생각하는 꽃보다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하다”며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의 꿈을 위한 장학사업에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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