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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격사퇴…"당원뜻 받들지 못해 죄송"여의도 당사 기자회견 갖고 "더이상 당내 계파투쟁 없어야" 밝혀
  • 정종민 기자
  • 승인 2011.12.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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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9일 오후 3시 기자회견을 갖고 대표직 사퇴를 전격 선언했다.

홍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당원 여러분의 뜻을 끝까지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더 이상 이 자리에 있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이상 당내 계파 투쟁, 권력 투쟁은 없어야 한다"며 "10·26 재보궐선거에서 패배한 후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사건 등 당을 혼란으로 몰고간 사건이 터졌다"며 "이 모두가 내 부덕의 소치"라고 언급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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