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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의 기부자가 마산회원구 양덕2동을 찾아 관내 불우한 이웃을 도와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건넨 뒤 이름을 밝히지 않고 떠났다.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동(동장 손정현)는 3일 익명의 기부자가 관내 불우한 이웃을 도와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덕2동 주민인 것으로 추정되는 기부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5만 원권 현찰 20장이 두툼하게 담긴 예쁜 편지 봉투와 함께 나눔의 정을 전달했다.
기탁된 현금은 관내 저소득 1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익명의 기부자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적은 금액이라 부끄러울 뿐이다"면서 "어려운 분들에게 사용해 달라”면서 계속된 담당자의 기부 영수증 처리 권유를 뿌리치고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손정현 양덕2동장은 “양덕2동에는 매년 이름을 밝히지 않고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아름다운 기부를 해오고 있는 후원자들이 많으시다"면서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관내 저소득 세대에게 큰 새해 선물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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