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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특성화고 학생, 국가직 9급 등 공무원 44명 합격국가직 지역인재 9급 17명 ·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20명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4.01.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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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청사 전경.

경남교육청 지방공무원 5명 ·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2명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44명이 국가직, 지방직 공무원에 최종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국가직 지역인재 9급 17명,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20명, 경상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5명,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2명 등 모두 44명이다. 

국가직은 △일반행정 7명 △일반농업 3명 △세무 2명 △회계, 관세, 일반기계, 산림자원, 전송기술(방송통신)에 각 1명씩 합격했다. 
학교별로는 △밀성제일고 4명 △함양제일고 3명 △거제여자상업고 · 선명여고 · 한일여고 각 2명 △경남자동차고 · 경남자영고 · 경남정보고 · 진영제일고 각 1명이다.

경상남도 지방직 공무원에는 총 20명이 합격했다. 
직렬별로 △일반농업 8명 △보건 4명 △일반기계 4명 △일반토목 2명 △일반전기, 건축 각 1명이다. 
학교별로는 △함양제일고 5명 △경남자영고 · 경남간호고 각 4명 △경남항공고 · 창원기계공고 각 2명 △경남자동차고 · 김해건설공고 · 김해생명과학고 각 1명이다.

경상남도교육청 지방직에 5명이 합격했다. 
학교별(직렬별)로 △함양제일고(토목) 1명 △김해건설공고(일반기계) 1명 △진주기계공고(시설(건축)) 3명이다. 

특히 함양제일고는 체계적인 맞춤형 진로 지도로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2명을 포함해 국가직 3명, 지방직 6명 등 공무원 합격자 11명을 배출했다.

함양제일고 이예인 학생은 “3년간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관심과 지도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면서 "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 의식을 갖고 우리나라 농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역인재 9급에 합격한 학생은 상반기에 6개월간의 수습 기간을 거친 후 일반직 9급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경상남도 지방공무원은 실전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 현장 적응력 강화 교육 후 일선 시군에 배치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강소기업 등 학생들이 원하는 취업처에 합격할 수 있도록 취업 역량 강화, 현장실습 운영 등을 지원한다. 
특히 2022년부터 직업계 고등학교의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꿈디딤지원(취업준비지원금, 연간 1인당 60만 원)을 통해 학생이 면접과 취업을 준비하는 데에 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공직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된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웠던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실무에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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