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경남은행 본점 1층 KNB Art Gallery(이하 KNB 아트 갤러리)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주요고객 50여명이 참가했다.

갤러리 투어에 나선 참가자들은 지난 5일 임시 개관한 KNB 아트 갤러리를 둘러 본 후 경남도립미술관 이성석 학예연구팀장으로부터 ‘미술 투자 및 재테크를 위한 상식적 제언’을 주제로 한 미술투자설명회를 들었다.

또 부대행사로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모네에서 워홀까지 (MONET to WARHOL)’ 전시회도 관람했다.

경남은행 김기진 PB사업부장은 “미술작품 감상과 더불어 투자대상으로서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다”며 “미술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역 문예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전시기회 제공, 그리고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욕구 충족을 위해 KNB 아트 갤러리를 임시 개관했다.

미술작품 전용 전시·감상공간인 KNB 아트 갤러리는 전용면적 193m²(60평) 규모로 최대 70여점의 미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단일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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