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공공건축 품질향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전문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공공건축 업무백과’ 책자를 제작·배부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 업무백과는 창원특례시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 사업의 기본구상, 건축기획, 공모·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단계별 세부추진 사항과 관련법령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매뉴얼이다.

기획·설계·공사단계에서 행정절차를 체계화함으로써, 사전에 오류를 바로잡아 행정절차 누락을 예방하고 공공사업 품질향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광 건축경관과장은 “이번 매뉴얼을 통해 공공건축 사업부서뿐만 아니라 비사업부서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높여 공공건축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사업부서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공공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 11월 ‘공공건축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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