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경주 서부동에 소재하고 있는 재가노인복지센터인 월성복지마을(대표 손영희)에수년째 사랑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인덕 경주선화라이온스 회장이다.

평소 박 회장은 녹녹치 않은 환경에서도 남을 배려하는 라이온스의 정신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월성복지마을의 재가노인복지센터와는 오랜 인연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쌀,라면 등 생필품과 겨울철에는 김장 나눔 사랑을 전달하는 등 추운 겨울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되고 있다.

박 회장은“몸도 불편하면서 자식은 있으나 연락두절로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사각지대 독거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이 가장 이겨내기 힘던 매서운 겨울,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기를기원한다”고 조심스럽게 소회를 전했다.

손영희 대표는 “떠들썩한 후원이 아닌 가랑비처럼 스며드는 후원에 감사를 드리면서, 소중한 사랑이 어르신들과 센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따뜻한 정을 받은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대신했다.

한편 월성복지마을은 2016. 1월 재가노인복지센터로 개원해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및 가사간병방문서비스 등 특히 홀몸 어르신들의 치유와 따뜻한 행복을 전해오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2020년 평가 A등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경북취재본부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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