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주남저수지 송용들녘에 창원시가 제공한 먹이를 먹고 있는 큰고니. /사진제공=최종수 생태사진작가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올해 들어 최강한파가 몰아친 창원 주남저수지에는 큰고니, 큰기러기, 재두루미, 흰뺨검둥오리, 동박새 등 다양한 겨울철새와 텃새들이 힘든 겨울나기가 이어지고 있다.
계속되는 강취위에 저수지 수면 전체가 얼면서 큰기러기는 얼음 위를 걸으며 먹이를 찾아 나서고 있다.
흰뺨검둥오리는 수면이 얼지 않은 곳에 추위를 견디기 위해 옹기종기 모여 있다.
![]() |
| 저수지 수면이 얼자 인근 습지에서 먹이를 찾고 있는 큰고니. /사진제공=최종수 생태사진작가 |
큰고니들은 창원시에서 얼음에 뿌려준 벼 낟알을 주워먹기 위해 모여들고 있고 백양 들녘에는 뿌려진 먹이를 먹기 위해 재두루미가 무리를 지어 먹이터로 날아들고 있다.
작은 산새들의 월동을 돕기 위해 홍시를 매달아 주자 동박새가 날아와 허기진 배를 채우고 있다.
혹한이 계속되고 저수지가 얼면서 먹이가 부족해지자 저수지 곳곳에 흩어져 먹이를 찾아 헤메고 있다.
현재 주남저수지에는 재두루미 736마리가 월동하고 있으며 큰고니, 큰기러기, 흰꼬리수리, 큰기러기, 쇠기러기, 청둥오리, 고망오리 등 다양한 겨울철새들이 겨울을 나고 이듬해 봄 번식지로 이동한다.
![]() |
| 저수지가 얼자 흰빰검둥오리가 무리를 지어 추위를 견디고 있다. /사진제공=최종수 생태사진작가 |
![]() |
| 저수지가 얼자 큰기러기가 얼음위를 걸으며 먹이를 찾고 있다. /사진제공=최종수 생태사진작가 |
![]() |
| 산새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홍시를 메달아주자 동박새가 찾아와 배를 채울 준비를 하고 있다. |
![]() |
| 재두루미가 무리를 지어 창원시에서 제공한 먹이터인 백양들녘을 향해 날아가고 있다. /사진제공=최종수 생태사진작가 |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