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의 외톨이였던 코알라 쟈니가 호주의 대자연을 지키기 위해 동물친구들과 함께 악어 보그 일당에 맞서며 진정한 영웅으로 탄생하는 모험을 그린 사파리 어드벤쳐 <코알라 키드 : 영웅의 탄생>.

호주 대자연에서 펼쳐지는 애니메이션답게 코알라, 웜벳, 딩고, 캥거루, 테즈미안 데블 등 이름도 특이한 호주만의 개성 있는 동물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코알라키드 : 영웅의 탄생>은 진정한 영웅으로 변신하는 코알라 쟈니의 흥미진진한 모험들이 3D입체로 펼쳐져 한층 장대하고 스릴 넘치는 시각적 재미로 시선을 압도한다.

최초의 한미 합작 애니메이션 <파이 스토리>,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가필드-겟 리얼>의 이경호 감독이 연출을 하고 <알파 앤 오메가>의 각본을 담당했던 크리스 덴크 작가, 2011년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음악상을 수상한 할리우드 떠오르는 신예 음악 감독인 마이클 예저스키 등 할리우드 스탭진이 참여한 3D 글로벌 프로젝트 <코알라 키드 : 영웅의 탄생>.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한 <마당을 나온 암닭>에 이은 탄탄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영상, 귀를 자극하는 신나는 음악 등 기술적인 모든 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코알라 키드 : 영웅의 탄생>은 3D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토리와 볼거리로 눈길을 사로잡는 <코알라 키드 : 영웅의 탄생>에 노래, 연기, 예능까지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 샤이니의 막내 태민과 다재다능 연기돌에 도전한 소녀시대 써니 그리고 브라운관을 책임지는 감초배우 윤다훈이 목소리 출연을 확정하며 기대를 모은다.

샤이니의 태민은 서커스의 외톨이에서 호주 대자연의 영웅으로 성장한 흰색 코알라 ‘쟈니’의 목소리를 맡아 풋풋하면서도 패기 넘치는 힘찬 목소리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고, 뛰어난 순발력과 용기로 뭉친 미모의 코알라 ‘미란다’에는 소녀시대 써니가 특유의 귀여움과 발랄함으로 능숙하게 연기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감초배우 윤다훈이 욕심쟁이 매니저 ‘하미쉬’로 분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는 완벽한 목소리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15개국에 선 판매되며 흥행을 검증 받은 <코알라키드 : 영웅의 탄생>.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스타 샤이니의 태민과 소녀시대 써니, 그리고 감초배우 윤다훈의 개성넘치는 목소리로 연기로 재미를 더하는 <코알라 키드 : 영웅의 탄생>은 2011년 12월을 여는 <틴틴: 유니콘 호의 비밀>에 이어 3D입체 애니메이션으로 2012년 1월 겨울방학 극장가에 한국 애니메이션의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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