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행기관 지정을 위해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행기관 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은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행기관을 모집했고,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기관현황, 사업계획, 수행능력에 대한 적격성을 심사해 사단법인 경상남도 장애인부모연대 합천군지회를 수행기관으로 지정했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경상남도 장애인부모연대 합천군지회는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합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장애인가족 역량강화, 휴식지원 및 장애인식개선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행기관 지정으로, 장애인 가족지원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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