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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없는 천사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국 앞에 놓고 간 5,925만6,320원과 손편지. |
발신번호 제한된 전화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락, 사무국 앞에 두고 가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얼굴없는 천사가 올해도 5,925만6,320원을 기부했다.
연말 이웃돕시 성금모금활동의 일환인 희망나눔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19일 이른 아침 발신번호가 제한되어 걸려온 전화를 통해 사무국 앞에 성금을 두고 간다고 전했다.
성금이 담긴 박스 안에는 손 편지에는 “1년간 모은 적금을 보낸다. 영세한 무료 급식소에 성금이 전달되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배고픔과 고독사가 없기를 바란다"는 기부의 뜻이 담겨 있었다.
해당 기부자는 2017년부터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과 재해 재난 등 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마다 성금과 손 편지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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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없는 천사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국 앞에 5,925만6,320원과 함께 놓고 간 손편지. |
올해 3월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피해를 위해 300만원을 기탁하고 7월 호우피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한 이후 올해만 3번째 성금을 보내왔다.
이로써 이 얼굴없는 천사의 누적 기부금은 6억120여만 원이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올해도 추운겨울 어김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익명의 나눔천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님의 뜻을 받들어 경남도내 영세한 무료급식소를 통해 배고픔과 고독사가를 예방하고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경남을 가치있게!’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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