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시설 활성화의 일환으로 1년 동안 추진한 학교 연계프로그램 초등진로직업체험 'Job Go!!'를 12월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초등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 시설 및 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3월에 참가학교를 모집해 총 4개교(아주초, 내곡초, 송정초, 오량초)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진로직업체험은 ▲아주초(5학년 5학급, 댄서&마술) ▲내곡초(4학년 10학급, 댄서&공예) ▲송정초(전학년, 공예&요리사) ▲오량초(전학년, 댄서&요리사)에서 총 451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진로직업(마술, 댄스, 요리, 공예) 종류 ▲프로그램 내용 ▲2024년 진행 여부 ▲수업 장소 ▲강사 및 담당자 친절도 등 모든 항목에서 95%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완전 재미있었고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다음에 또 하고 싶다”, “현장체험활동을 문화의집에서 해서 좋았다”, "어려울 때 강사쌤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좋았다“, ”내년에 후배들이 꼭 해봤으면 좋겠다“ 등과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요리사, 제빵사, 승무원, 아나운서, 군인, 공예사, 댄서 등 2024년에도 거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준비해 청소년기에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스스로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학교 연계 프로그램 신청 및 초등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639-30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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