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희목)는 지난 14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심뇌혈관질환예방)과 일년동안 사업수행에 대한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합천군 보건소 방문보건담당(이의휘 주무관)의 강의로 암을 제외하고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인지하고 대상자가 빠르고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노인맞춤돌봄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줬다.

또한 일년 동안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힘들었던 점, 행복했던 순간들을 기억하며 격려하고 지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수행에 있어 성실한 종사자를 선정해 표창과 소정의 상품권을 전달하며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이희목 센터장은 “일년동안의 농사를 열심히 지어 오늘은 수확해 결실을 보는 시간이다”며 “늘 현장에서 애쓰시는 종사자들이 있어 어르신들이 하루에 한번이라도 웃을 수 있는 날이 많았으면 좋겠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제공하는 방문 복지 서비스로,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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