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가야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김혁돈 교수 등 경북대학교 법학연구원연구위원 5명은 지난 12일 부산교도소 교정현장을 직접 참관했다.

연구위원들은 기관소개 영상을 시청한 뒤 수용동, 작업장, 종교관,취사장, 대체복무팀 시설 등 교정시설을 둘러보고 수용자들의 식사를 직접 먹어보는 등 교정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체험을 했다.

가야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김혁돈 교수는 “이번 참관은 교정시설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 부산교도소에서 수용자들의 교정 및 교화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게된 뜻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비록 시설은 노후화 되었으나 변화하는 수용환경에 적극 대응하는 부산교도소 교정행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최진규 부산교도소장은 “이번 참관을 통해 법학연구원 연구위원들이 수용자 사회를 조금 더 현실감 있게 이해하며, 법학연구원 연구위원으로서 학문연구에 더욱더 매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