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인 소액 다수 후원자들 뜻 모여 거제의 새로운 역사 열어갈 것"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장을 지낸 변광용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공식 후원회가 결성돼 등록을 완료하고 후원금 모금을 시작했다.

후원회는 ‘내 삶이 달라지는 파란 물결, 변광용 후원’이라는 슬로건으로 후원회장에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과 거제시의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권순옥 대표가 맡았다.

실질적인 활동이 되지 않는 유력 정치인 등을 후원회장으로 선임하지 않고, 지역사회 민생 현장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온 지역 밀착형 후원회장을 위촉해 자발적인 소액 다수 후원을 이끌어 내겠다는 방침이다.

권 후원회장은 “변광용 후보는 시장 재임 동안에 거제 KTX, 가덕신공항, 고속도로 거제 연장,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선업 재도약 등 거제의 획기적 발전을 이끌 대형 국책 사업들의 토대를 마련했다. 시작했던 사람이 더 잘할 수 있다”면서 “다시 사람이 밀려 들어오는 풍요롭고 상권마다 활력이 넘치는 거제를 만들 유일한 후보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깨끗한 정치, 내 삶이 달라지는 정치를 바라는 자발적인 소액 다수 후원자들의 뜻이 모여 거제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는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렵고 힘든 민생 경제에 힘과 희망이 되는 국민을 위한 정상 국가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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