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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 마산합포구 재도전국민의힘 마산합포구 공천 놓고 최형두 의원과 '리턴매치'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3.12.1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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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47)이 12일 창원시마산합포구 예비등록을 마치고 경남도의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마산합포구는 창원과 옛 마산의 심장···심장 다시 뛰게 하겠다”
창원시청 해양신도시 이전 추진 · 가고파 관광케이블카 설치 등 공약
40대 젊은피 기수론 앞세우고 “7대 도시 마산 영광 반드시 재현할 터”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내년 4월에 치러질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을 놓고 리턴매치기 이뤄진다.

지난 총선 공천에서 최형두 국회의원과 맞붙어 패배를 맛봤던 김수영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40대 기수론을 앞세우고 재도전장을 냈기 때문이다.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김수영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47)은 창원시마산합포구 예비등록을 마치고 유권자들의 표심 잡기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1대 총선을 앞두고 같은 지역구에서 현 최형두 의원과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공천 경쟁에서 최종 2인으로 공천경쟁을 벌였지만 당심은 최 의원을 선택한 바 있다. 

국가유공자 후손인 김 예비후보는 이날 창원시청 앞에서 가진 출마기자회견에서 출마의 변으로 “마산합포구를 중심으로 마산의 영화를 되찾고자 한다”면서 "7대 도시 마산 영광을 반드시 재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인간이든, 지역이든 심장이 제대로 뛰지 않는다면, 결과는 무척 두렵다”며 “마산합포구는 창원의 5개 국회의원 선거구 중에서 가장 낙후되어 있는 처지”라며 합포구 현실을 진단했다.

김 예비후보는 “통합창원시의 현재 발전은 옛 마산시의 번영이 그 토대가 되었고 옛 마산의 발전은 이곳 합포구, 합포만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창원시에서도 가장 긴 해양환경을 갖추고 있는 마산합포구가 바야흐로 남해안 해양관광 시대가 활짝 얄리는 관문이기도 한 시점에서 독보적인 지리적 여건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가에는 큰 의문이 남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시기, 복합적이고 다양한 지역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고의 전환, 패러다임의 대 변혁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소통을 잘 할 수 있고, 지역의 현안을 맞춤형으로 해결하면서 지역 성장 발전을 견인해낼 수 있는 리더(인물)가 절실히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세상은 이미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AI시대로 접어들었고 합포구도 급변하는 소용돌이 속에 있다”고 전제하면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낼 12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대표적 공약으로 △창원시청의 합포구 해양신도시유치 적극 추진 △지역 대학을 오동동. 창동 마산도심으로 분산이전하여 지역상권과 지역대학 의 상생발전을 추진 △무학산과 돝섬, 귀산을 연결하는 가고파 관광케이블카 설치 등을 공약했다.

마산합포구에 출마한 김수영 예비후보.

김 후보는 "마산합포구가 ▲기회의 도시 합포구 ▲미래가 있는 합포구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는 합포구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수영 예비후보는 회원초와 마산중학교를 졸업하는 등 1976년 마산 출생으로, 경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러시아 하바롭스크 국립 사범대학원 교육심리학 졸업(석사), 영산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경력으로는 △현) 한국교통안전공단 비상임이사 △현)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경남지역협의회 위원 △현)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 △현) 민주평통 평화통일 자문위원(19, 20, 21기) △전) 윤석열 중앙선대위 선대총괄본부 조직국 팀장(상근) △전)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후보 조직본부 총괄본부장 △전) 러시아극동 하바롭스크 국립사범대학교 교수 △전) 국민의힘 미디어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전) 여의도 연구원 청년정책 기획위원 △전) 경남 장애인 배드민턴 협회 이사 △전) 창원시 농구협회 부회장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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