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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마을의 꿈, 환경수도 창원에서…’‘제16회 창원환경수도포럼’ 개최
  • 이환수 기자
  • 승인 2011.12.0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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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창원환경수도포럼(대표 이찬원)과 녹색창원21실천협의회(회장 전점석)와 공동으로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녹색마을의 꿈, 환경수도창원에서-으뜸마을 만들기 성과와 비전’을 주제로 ‘제16회 환경수도창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0년 세계의 환경수도를 달성하기 위한 에코시티 창원의 영역별 과제 중 시민참여를 통한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인 으뜸마을 만들기에 대한 국.내외의 사례를 통해 창원시의 으뜸마을만들기 비전을 구축,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새로운 환경수도 정책 추진방향을 찾고자 마련됐다.

이날 ‘녹색마을의 꿈, 환경수도 창원에서…’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이동근 교수의 ‘마을만들기 국가정책 및 방향제안’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일본 탄소제로 도시에 도전하는 교토시 사례 ▲요코하마시의 G30플랜 등 탄소줄이기를 통해 마을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는 일본사례 ▲영국 토트네스의 자연보전, 사회자치, 경제발전을 지속가능한 방법에 기초해 마을만들기를 추구하고 있는 사례 발표 등 기후변화와 환경의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환경적인 마을만들기와 지역공동체의 소통을 창원시 으뜸마을만들기에 적용 가능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또한 올 한해 창원시가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했던 으뜸마을만들기의 추진 현황을 듣고 앞으로의 비전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 토론은 포럼의 위원들을 중심으로 시의원, 기업, 언론,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 등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식 및 행정적인 지원방안 등 마을가꾸기의 정책적 다원화를 모색하고 시민주도형 도시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민?관?산?학의 역할과 시민 참여에 대한 방안 및 대안을 찾기 위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김해창 경성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겸 희망제작소 부소장은 일본 마을만들기의 대표적인 사례인 마치츠쿠리의 행정적인 지원을 소개하면서 창원시도 마을만들기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독일 프라이브루크 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환경부시장제 도입, 끝까지 책임지는 행정조직을 위해 마을만들기 행정담당자가 다른 부서로 이동하더라도 이 담당자를 마을만들기 위원으로 활용하는 캬트(Kayts)제도의 도입을 제안해 마을만들기를 위한 행정조직의 유기적인 변화 및 리더십을 요청했다.

또한 이옥선 창원시의원은 군산의 근대문화유산 선진지 탐방을 통하여 느낀 점을 토론하며 단편적인 마을 가꾸기가 아닌 문화와 경제, 생태가 반영되는 마을만들기가 되어야 할 것을 강조했으며, 경남발전연구원 손상락 박사는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이 단순히 마을을 꾸미는 단계를 넘어서 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우리 삶터를 스스로 가꾸는 사업으로 확대 전환되어 전국 지자체의 모범이 되어 환경수도정책의 발판이 될 것을 주문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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