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중앙정부의 각종 시책평가에서 잇따라 표창을 수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청소년정책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창원시는 청소년유해업소 단속 실적과 청소년통합지원체계 활성화 시책 등이 여성가족부 전국 지자체 청소년정책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해 10월 통합창원시 출범 이후 청소년업무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마산합포구 청소년출입금지 구역에서 여름, 겨울방학동안 매일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탈선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또 청소년 쉼터, 기업체와 연계하여 청소년 활동이 많은 성산구 상남동 일원 노래방, PC방 등을 중점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해구 일원 신도시인 용원?석동지역 우범지대에서 매주 청소년들의 활동 시간대에 각종 단체와 연계하여 선도활동에 주력했다.
또한 62개 읍면동 주민센터 직원 및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지속적인 단속 및 홍보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같은 활동으로 2,076회 단속을 벌여 청소년보호법 위반업소 5건을 적발해 형사 고발조치하는 등의 실적을 거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성기범 창원시 생활복지과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 연계망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내 학교, 청소년단체 등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2일 한국 프레스센터 19층 국제회의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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