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부교회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남부교회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천만원을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순천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가정,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남부교회에서는 올해까지 22년간 총 7억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사랑 실천으로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남부교회에서는 1990년부터 매년 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김치 100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줄 계획이다.

남부교회의 이웃사랑 나눔 실천이 지역의 곳곳으로 퍼져나가 더불어 살아가는 정겨운 순천을 만들어 가는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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