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동계 워크숍이 지난 3일부터 1박2일간 경남 사천시 남일대 리조트 & 호텔 엘리너스에서 열렸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새로 출범한 시사코리아저널 광주전남본부와 제주본부 임원 및 기자들의 연수를 중심으로 2011년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해당지역 기자와 본사.경남지역 기자들이 참석해 언론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짐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제 광주.전남본부와 제주본부가 설립.가동됨에 따라 시사코리아저널은 명실공히 전국적인 뉴스 취재망을 구성하게 됐다"면서 "내년부터 더욱 내실있고 규모를 확장해 독자들에게 양질의 뉴스와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페이퍼 신문과 인터넷 신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시사코리아저널 동계 워크숍 토론회장에서 이환수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둘째날에는 인터넷 기사의 중요성과 활용방안, 출입처 관리를 위한 강의와 함께 기자들의 단합을 위한 족구시합 및 공룡엑스포가 열린 경남 고성 상족암 관광도 병행됐다.

광주전남취재본부 전복심 기자(영광주재)는 "이번 워크숍이 지역언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지역의 살아있는 생생한 소식을 발빠르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시사코리아저널은 앞으로도 본사와 전국 지역본부 기자들에 대한 워크숍을 분기별로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할 계획이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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