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9일 안덕면 문거1리 달밭경로당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축한 문거1리 달밭경로당은 주민들의 염원으로 대지면적 263㎡에 건축면적 95㎡(약 28평)의 규모로 방2개, 거실 및 주방, 남녀 화장실을 갖춘 공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군의원,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다함께 경로당 신축을 축하했다.

이희갑 경로회장은 “달밭골마을에 경로당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으나 경로당 신축으로 마을의 휴식공간이 만들어져 매우 기쁘다”며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청송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마을 어르신과 주민들이 이용하는 쉼터로 정겨운 이야기도 나누고 여가를 보내는 화합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생활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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