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경남 사천시민참여연대( 대표 박종순)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천시청대회의실에서 '사천만 효율적 관리와 이용 방안에 따른 토론회를 개최한다.

진주 남강댐 방류로 인한 산업폐수가 사천만으로 유입되면서 환경에 미치고 있는 영향을 분석하고, 향후 효율적 관리와 이용방안을 모색해 수산업과 기업이 상호 상생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토론자로는 경상대학교 배병룡 교수와 해양관리공단 황인서 박사,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자원사업단 임영수 박사, 조도어촌계장 강금융, 사천시 해양수산과 문정호 과장 등이 참여한다.

참석대상으로는 사천시 관내 어업인을 비롯해 연안읍·면·동 리통장, 어촌계장, 관심있는 시민, 사천시민연대 임직원, 사천만 해양환경보전팀, 도,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다.

주제는 사천만 수산자원 소멸 위기에 따른 대처방안 강구, 사천만의 효율적 관리 및 이용방안 모색, 사천만 해양환경보전 대책 등이다.

김용수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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