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이윤수)가 지난 26일 내서공설운동장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김영선·강기윤 국회의원,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박정덕 마산동부경찰서장 등 내빈들과 창원시 자율방범연합회 대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창원시 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수대원표창,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그간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와 범죄우려지역 순찰활동에 이바지한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고 단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윤수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를 위해 모여주신 여러 내빈들과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체육대회가 모든 방범대원들이 시민의 지킴이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년 창원시 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 다짐대회에서 장금용 제1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축사에서 “지역 치안의 봉사자로서 주민의 안녕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신 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대원 여러분 노고가 창원시 발전을 위한 원동력임을 잊지 않고 우리 시도 동북아 중심도시의 위상 확립을 위해 언제나 최선의 노력으로 화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 자율방범연합회회는 취약지역 범죄예방 순찰활동, 주민구호활동, 치안업무 지원 등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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