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로부터 정희판 성산구청장이 ‘창원시 기관 대상’을 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박완수 창원시장의 핵심시책 중 하나인 ‘명품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이 시정에 함께 동참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쾌거이다.

이번 공모는 2011년도 의료급여 사례관리 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했다.

이는 창원시 성산구가 지역별 특화사업과 연계해 추진한 사례로, 지난 4월 ‘건강돌봄 서비스’협약‘을 체결한 관내 희연병원과 함께 실시한 사업으로. 건강교실 운영, 경로당 무료 건강검진, 방문 물리치료사업 및 사업진행과정 등을 공모에 응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운동’을 주제로 스트레칭 기구를 이용한 건강교실 운영 ▲성산구 관내 주민센터와 경로당을 방문해 실시한 무료 건강검진 ▲방문 물리치료가 필요한 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방문 물리치료 사업 등이다.

창원시는 향후 건강관리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자가 질환관리 능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의료급여 대상자들의 적정한 진료를 유도하고, 방문 물리치료 사업의 월별관리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무료 물리치료사업 연계 대상자에 대한 의료급여 일수, 의료급여 비용 절감과 아울러 의료급여 대상자들의 인식변화 유도를 위하여 복지관, 자활센터직원들에게도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교육 및 건강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희판 성산구청장은 “이번에 부상으로 받은 200만원은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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