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내년도 공공일자리사업을 올해와 같은 규모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재정지원 공공일자리사업 중 공공근로사업은 적정 사업비를 확보해서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하게 된다.

이중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정부예산이 전년대비 1/4 수준 밖에 지원되지 않아 사업규모 축소가 불가피한 실정이지만 창원시는 부족한 예산 약 20여 억원을 상반기 중에 있을 추경예산에서 확보해 올해와 같이 하반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이미 참여자 모집공고가 되어 오는 12월 5일부터 1주일간 주소지 읍?면?동을 통해 참여희망자 접수를 받는다.

일자리사업은 내년 1월 16일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시행하게 된다. 다만, 내년에는 주5일 근무제가 주4일 근무제로 변경되나 이는 정부지침 변경으로 전국에 꼭 같이 적용되는 사항이다.

한편, 내년 1단계(상반기)공공근로사업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217개 사업에 500명 모집계획으로 지난 11월 25일자 시 홈페이지 및 일간신문에 공고한 바 있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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