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용 포스터

[시사코리아저널=이선우기자] 우리동네 1마일 생활플랫폼 '휘파람'(대표이사 한정호)이 서비스 중인 대전, 세종, 공주, 계룡시와 서울관악구 지역에 가입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3년도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에 추가 운영기관으로 참여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기업인 펀다와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소상공인이 지역주민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여 매출 향상을 지원하는 차별화된 모델이다.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은 지역기반의 배달플랫폼 '휘파람'의 회원으로부터 투자 및 융자를 받아 성장을 촉진하고 자금 조달을 돕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자신의 사업을 운영하고 확장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보다 효과적으로 조달할 수 있는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고금리 시기에 금융 부담으로 경영 애로를 호소하는 소상공인에게 민간 자금 유치를 통해 새로운 자금 조달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박성준 펀다 대표는 “새로운 상생금융 모델을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사업을 통해 참여하는 소상공인들이 자신의 사업을 홍보하고 더 넓은 대중으로부터 투자를 받는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지역 기반의 민관협력 배달앱 '휘파람'은 펀다의 빅테이터 분석 및 신용평가시스템을 활용해 소사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를 협력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휘파람'은 서비스 운영 지역인 대전시, 세종시, 공주시, 계룡시, 서울관악구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 까지 200여개의 가맹점에게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대출과 마케팅지원 등의 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지도록 홍보하고, 모집할 예정이다. 

이선우 기자  lsw102424@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