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부산구치소(신동윤 소장)는 8일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부산지회 소속 전직 교정공무원 16명을 초청해 참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참관은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부산구치소 근무 경험이 있는 전직 교정공무원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변화된 부산구치소 교정행정에 대해 소개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이날 교정동우회 부산지회 회원들은 부산구치소 선·후배 간의 정을 나누는 간담회를 진행한 뒤, 수용동 등 구내 시설을 참관했다.

교정동우회 부산지회 김운섭 회장은 “부산구치소의 발전상과 후배분들이 열정적으로 근무하며 교정 현장을 지키는 모습을 퇴직 후에도 직접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부산구치소 후배분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부산구치소 신동윤 소장은 “퇴직하신 선배님들을 이번 기회에 직접 뵙게 되어 영광이며, 귀한 발걸음으로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공유하고  격려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후로도 선배님들의 소중한 교정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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