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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4일~5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의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3년 제6회 해커톤 한마당’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었다.
해커톤(hackathon)은 쉬운 말로 ‘끝장 개발 대회’라고 불린다.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긴 시간 동안 결과물, 결과물 시제품을 완성하는 것을 뜻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018년 해커톤 한마당을 시작했다.
올해는 초·중·고등학교 총 71개 팀 266명이 참여했다.
올해 주제는 ‘탄소중립’으로 기후 위기 대응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산출물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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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에는 아이디어 설계를, 4일 오후부터 5일 오전까지는 작품 제작과 코딩을 통해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했다.
5일 오후에는 모든 작품을 공유한 뒤 참가 학생들이 전자 투표로 우수 작품을 뽑았다.
이날 참가 학생들이 뽑은 최우수 작품으로 초등팀(진동초 권시아·박재민·황지홍)은 페트병을 색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분리해서 버릴 수 있게 해주는 자동분리수거기, 중등팀(반송중 박기범·박승훈·이호성)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게임으로 간접 체험하고 실생활에 적용하여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교육용 미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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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팀(율하고 신승환·이종민·임유담·박서린)은 토양오염 경고 메시지 보내기, 수분을 감지하여 지붕을 여닫고 흙이 마르면 알맞게 수분을 조절해 주는 친환경 파머(farmer), 충전 범위 내 진입하면 무게 감지 후 빠르게 자동 충전해 주는 수소 자동차 충전 시스템, 외출 시 자동으로 불필요한 전자 기계 시스템을 켜고 끄는 사물 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을 구현한 잇 이스 아이티(it is IT)를 뽑았다.
이외에도 좋은 아이디어의 작품들이 많아 학생들이 생각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창의인재과 이중화 과장은 “이번에 열린 2023년 해커톤 한마당은 학생들이 미래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다”며 “함께 고민해 해결했다는 성취감을 느끼게 할 뿐 아니라 비록 실패했더라도 믿고 기다려주고 지원해준 경험이 능동적이고 자존감 높은 미래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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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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