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전경.

제1차 본회의서 유형준 · 류경완 · 강용범 의원 5분 자유발언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7일 제40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14일까지 38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예산안 심사, 2023년도 제3회 경상남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도정질문 등에 돌입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3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에 이어 박완수 도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의 ‘2023년도 경상남도 제3회 및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등 2건의 안건처리를 한다.

5분 자유발언은 ▲유형준(경제환경) 조선업 노동자의 생존을 위한 경남도의 관심 촉구 ▲류경완(농해양수산) 일본산 수산물 수입 관리 및 규제 강화 촉구 ▲강용범(경제환경) 공정하고 품격있는 경남관광을 위한 바가지요금 근절대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발언한다.

한편, 8일부터 21일까지(14일간)는 기획행정위원회 등 6개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업무추진 사항을 세밀하게 살펴볼 계획이며, 현지확인과 현지감사도 있을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 현지확인‧현지감사는 ▲기획행정위원회 : 서울세종본부, 남명학사,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교육위원회 : 각 교육지원청 현지감사 실시 ▲농해양수산위원회 : 김해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밀양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등 ▲건설소방위원회 : 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 매리~양산 국지도 60호선 등 ▲문화복지위원회 : 도립미술관,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경기장 건설지 등이 진행된다. 

이어, 23일부터 28일까지 2023년도 경상남도 제3회 및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29일과 30일에는 10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도정질문을 실시한다.

12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24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거쳐 12월 14일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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