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1월 6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적극 행정을 펼친 우수 공무원을 우대하고,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시민과 부서 추천을 통해 33건의 적극 행정 사례를 접수했으며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총 7건의 입상사례를 선발했다.

선정된 사례는 Ⅰ그룹(본청 실·국 부서) △주택건설사업승인 시 지하안전평가 협의시기 개선(주택정책과) △확!장된 시설개선으로 확!변신한 새로운 창원중앙역(신교통추진단)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시스템 및 재해지도 구축(재난대응담당관)Ⅱ그룹(직속기관·사업소·구청·읍면동) △찾아가는 위생 Clean Up(마산합포구 문화위생과) △강제공매는 Win-Win입니다(마산합포구 세무과) △수출용 방산물자 중차량 운행 제한 완화로 방산업체 수출 경쟁력 강화!(성산구 안전건설과) △재가장애인 만성질환 집중건강관리서비스(마산보건소 건강관리과)다.

창원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설문조사)를 통해 창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그룹당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되는 사례 1개에 투표하면 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적극 행정 우수사례 온라인투표를 진행하게 됐으니, 시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을 두고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투표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이 증정될 예정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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