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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2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도시근교 치유농업 쉼터 조성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시민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농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시대 이후 농업활동 및 농촌경관 환경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려는 관심 증가를 반영한 것이다.
치유농업은 건강 회복을 위한 수단으로, 먹거리 공급이라는 전통적인 농업의 역할에서 벗어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치유농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과 인프라 구축 등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창원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 2021년 제정해 지원책을 마련했다.
창원시는 2024년 도시근교 치유농업 쉼터 조성사업에 선정돼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도시농업과가 위치한 진해구 웅천동에 생활원예 공간과 농업자원을 활용한 도시민 여가와 힐링 장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도심 생활에 익숙한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치유농업을 접할 수 있도록 관내 농가를 중심으로 창원형 도시·치유농업 네트워크 연결을 강화한다.
창원 꽃벵이 등 농가형 치유농장 6개소를 육성해 새로운 농촌 체험 수익 모델을 창출하는 한편,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시민들이 치유농업 분야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안다.”라며 “농업·농촌이 가진 많은 자원을 활용하여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치유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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